일하는 방식의 변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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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3. 9. 16:44

요즘엔 주7일 일하는 날이 많다. 그런데도 즐겁다. 과거부터 가만히 생각해보면 난 주7일 하는 것을 선호했다. 그 7일이 모두 회사 일이 아니었을 뿐이다. 개발자였을 때도 주말에 모임을 하고, 글을 쓰고,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좋아했고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쉬는 시간에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. 

 

지금에 와서는 그 모든게 '디지털정리력클럽'이라는 이름 하나로 엮였을 뿐이다. 이렇게 말하면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하는 일의 변화가 맞겠다. 나는 어차피 주7일 일하는 것을 즐겨하는 사람이고, 하루만 일해도 되고 매일 일해도 괜찮다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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